본문 바로가기
청사진 사역/독서PT

"돈"을 제대로 쓰기 위한 과정

by 거룩한나그네 2020. 3. 25.

독서 PT 위한 제안서

 

1.기본적인 생각과 제안방향

그리스도인은 돈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돈을 어떻게 벌고 쓸 것인가?

우리의 삶에 가장 가까운 문제이지만 우리가 자주 덮어 놓고 사는 문제이기도 하다. 워낙 빠듯한 삶을 살기에 고민해 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관점이 분명할 수록, 생각이 분명할 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돈의 노예가 되지 않을 때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이 과정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생각의 기반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기를.

 

2. 읽기를 권하는 책

박득훈  돈에서 해방된 교회 포이에마

자크 엘룰 하나님이냐 돈이냐 대장간

하비콕스 신이 된 시장 문예출판사

김의수  돈 걱정 없는 크리스찬 두란노

더글라스 르블랑 십일조 ivp

  • 4권의 책에다 <돈에서 해방된 교회>라는 책을 보탰어. 

전체적인 내용의 입문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거 같아. 깊지는 않지만 한국 자본주의, 자본주의가 우리의 

생각과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다루고 있어서 전체적인 개관을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해.

 

3. 계획 (읽기, 정리 그리고 코칭)

1. 하루에 한 장을 읽는 것을 기본으로 함

한 주에 한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읽어나가는 것이 좋을거 같다. 

혹시 조금 늦어지거나 빨라지면 조정을 하면 될 거 같음

 

2.매주, 매일의 계획은 작성하지 않음. 너무 자세한 계획이 오히려 독서에 대한 부담만 높이고 실제적이지는 않다는 피드백을 참고해서. 대신 1주에 한권을 기본으로 하고, 3권의 책을 읽고, 한 주를 쉬는 것으로 함.

<돈에서 해방된 교회> <하나님이냐 돈이냐> <신이 된 시장>을 읽고, 숨고르기를 하면서 한주 쉬고

다음 두 책을 읽는 것으로.

 

3.책 한권을 읽고 정리하기

첫 번째는 밑줄을 그으면서 한번 읽는다. 그 다음엔 밑줄 그은 부분만 다시 한번 읽으면서 필사한다. 

필사하면서 왜 이 부분에 줄을 그었는지,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적는다.

좀 더 할 수 있으면 짧은 느낌을 담은 서평을 기록한다.

 

4. 매주 월요일, 토요일에 문자로 소통하기.

읽기 시작할 때, 읽고 나서 정리해서 문자 하기

중간에 읽는 진도에 변화가 있을 때 문자로 소통하기.

내용의 이해나 좀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도 소통해서 풀어가면 좋겠다.

 

 

'청사진 사역 > 독서P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임스 스미스 읽기 과정  (0) 2020.03.25
설교읽기 과정  (0) 2020.03.25
리더십 과정  (0) 2020.03.25
함께 하는 독서모임 가이드북..민음사  (0) 2020.03.25
독서 PT  (0)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