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성훈련
1. 영성훈련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영성훈련을 해야 하는가?
달라스 윌라드와 리차드 포스터가 말하는 영성훈련 (1970년대)
달라스 윌라드 3부작 중 세번째 책 <영성훈련>
이 책과 달라스 윌라드에게 영향을 받아서 쓴 <영적훈련과 성장>
이미 40년이 지난 지금도 기초가 되어 준다. 개신교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영성훈련의 방향을 제시한다.
달라스 윌라드 보는 영성훈련
“영성은 인간 생활 전체에 걸친 특성으로서 그 중심에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있다.” (95)
“영성생활은 사람들이 하나님 - 그리고 하나님의 인격과 행위로부터 나오는 영적 질서와 협력하여 상호 작용하는 활동의 영역 속에 존재한다. 그러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 그것은 새 능력들에 상응하는 새롭고 전면적인 특성을
지닌 인간 실존이다. 인간의 생활이 하나님 나라의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 나라에 통합되는 정도에 비례하여 신령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영성훈련 83페이지)
“영성훈련이란 우리의 인격과 전 존재를 신적 질서에 효과적으로 연합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신과 몸을 연마하는 활동이다. 훈련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을 초월하는 능력, 영적 영역에서 파생되어 나온 능력 안에서 살 수 있게 해준다…이러한 훈련의 필요성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본질 자체로부터 온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주도하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살아 있게 되면, 그가 자기의 전 존재를 얼마나 하나님 나라에 통합시키는지는 그의 주도권에 의해 좌우된다.”
“영성훈련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들은 정신과 육체 모두의 활동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자아를 신적 질서에 연합시킬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176페이지)
순종은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이 아니라 마음의 변화..마음의 변화에서 오는 행동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게 된다. 마음..행동의 변화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기도..
성령과 말씀의 도움으로 우리 속에 있는 죄의 영향력을 분별하고, 죄를 이기는 과정을 거쳐가면서 마음이 변하고,행동이 변하는 것이다…순종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순종을 위해서는 영적훈련이 필요하다.
“일상적이고 자연적인 훈련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는 소유하지 못할 보다 깊은 능력을 직접
지배하게 해주는 행동들을 수행한다.” (달라스 윌라드)
(달라스 윌라드의 공헌은 육체의 중요성을 다시 회복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복잡하게 심화시킨 책이 <마음의 혁신>이다. 그리고 바울이 보여준 심리학적인 통찰력도 살피고 있다. 이런 통찰을 통해 육체를 무시하는 잘못된
영성훈련의 오래된 전통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다. 달라스 윌라드가 마음의 혁신에서 다루었던 내용의 아주 간략한 정리를 참고자료에서 다루었다. )
리차드 포스터가 보는 영성훈련 <영적훈련과 성장>
영적훈련 : 자유에 들어가는 문 (서론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피상성은 우리 시대의 비극이다. 즉시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사상은 근본적인 영적 문제이다. 오늘날 절실히 요청되는 사람은 지능이 높거나 혹은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 (15)
- 뿌리 깊은 습관의 노예 (우리의 현재 상태)
- 영적훈련은 문을 연다..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은헤를 받는 방법으로 영적 삶의 훈련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 훈련이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게 한다.
영적훈련은 성령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일과 같다. - 사망의 길 : 훈련을 율법으로 바꾸는 일
2. 다양한 방식의 영성훈련
2-1. 영성훈련으로 삼을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들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는 영적 성장을 위해 어떤 활동을 선택해야 하는가? 영성훈련은 어떤 법칙이 아니다.
우리의 상황, 우리의 취향, 우리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어떤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지를 선택하는 것처럼, 선택할 수 있다.)
달라스 윌라드의 분류 : 절제 훈련과 참여훈련
절제의 훈련 : 홀로 있음, 침묵, 금식, 검약(검소), 순결(성적인), 입이 무거운, 희생
참여의 훈련 : 성경탐구, 예배, 찬양, 봉사, 기도, 친교, 죄 고백, 복종
*절제훈련 : 하지 않는 것.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일을 어느 정도, 얼마동안 삼가 하는 것.
(식욕, 수면욕, 육체활동, 교제를 원하는 욕망, 호기심, 성욕등..편리함, 안락, 물질적 안전, 명예나 명성 추구등)
*참여훈련 : 하는 것..부작위의 죄를 범하는 성향에 대응하는 것.
절제와 참여는 우리의 영적 생활의 들이쉬는 호흡과 내쉬는 호흡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에게는 이 두가지 모두 필요하다.
리차드 포스터의 분류 : 내적훈련, 외적훈련, 단체훈련
내적훈련 : 묵상의 훈련, 기도의 훈련, 금식의 훈련, 학습의 훈련
외적훈련 : 단순성(정직)의 훈련, 홀로 있기의 훈련, 복종의 훈련, 섬김의 훈련
단체훈련 : 고백의 훈련, 예배의 훈련,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 기뻐하는 훈련.
우리는 이 많은 방법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고, 닮아가는 것이다.
“영성훈련은 역사의 흔적이 제거될 때에,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보다 효과적으로 연합하도록 우리를 인도하는 활동이 된다.” (179페이지)
이 다양한 훈련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설명을 안했다.
너무 길어질까봐 ㅎㅎ)
- •홀로 있음. 타인으로부터 고립하여 홀로 거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날마다 경험하는 바 인간과의 상호 관계라는 통상적 과정은 우리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 맞도록 조종된 감정, 사상, 그리고 행동 양식등 안에
가두어 둔다. 홀로 있음 만이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 속에 통합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뿌리깊은 행위들로부터 자유를 발전시킨다. - •침묵. 우리는 침묵할 때 소리들 - 소음이든, 음악이든, 말이든 - 로부터 우리 영혼을 차단시킨다..침묵은 우리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질책하여 우리의 삶의 실체 위에 내던져 버리기 때문에 아주 무섭다. 침묵은 우리로
하여금 죽음, 우리를 이 세상에서 절단하여 하나님과 우리만 남겨둘 죽음을 기억하게 한다…침묵은 강력하고도 본질적인 훈련이다. 침묵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는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우리는 말하지 않는
침묵도 실천해야 한다. - •금식. 금식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로 음식은 물론이요 가능하면 물까지도 절제한다. 금식은 우리의 평강이 먹는 즐거움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를 겸손하게 한다. 금식은 또 신앙이 없고 지혜롭지 못한 삶과 태도 - 자기 존중의 결여, 무의미한 수고, 목적없는 생활, 휴식이나 운동의 부족 - 가 원인이 되어 우리 몸속에 생긴 불편함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먹는 즐거움을 이요하는지 깨닫게 한다.
- •검약. 절제의 훈련..검약을 실천할 때 우리는 단지 자신의 욕망, 곧 우리의 지위욕, 사치욕,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임의로 돈이나 재물을 사용하는 것을 절제한다.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낭비적 소비가 영혼을 타락하게 만들어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경배와 섬김을 떨어뜨리고 아울러 이웃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순결. 순결이라는 영성훈련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우리와 타인들과의 관계 - 심지어 남편과 아내 사이의 관계까지도 - 중에서 성적인 부분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사용하는 것을 배운다.
- •은밀성이란 우리 자신의 선한 행위와 행적을 알리기를 삼가하는 것이다.. 명예욕, 합리화 욕구, 또는 단순한
다른 욕구를 죽이거나 길들이려면 종종 은혜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 은밀이라는 훈련을 실천하게 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거나 심지어 오해를 받아도 평화와 기쁨과 자신의 의도를 상실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 •희생의 훈련은 우리가 수중에 있는 것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 안에서 어둠의 심연 속이라도 들어갈 정도록 전적으로 포기하는 것이다..희생은 봉사처럼 보이지만 훈련에 속한다.
- •찬양은 가장 중요한 훈련 가운데 하나이지만 대부분 간과되거나 무시되었다. 찬양을 예배의 완성이다.
왜냐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신 위대하심을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우리는 우리의 생명과 세상을 하나님의 사역이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 찬미한다. - •교제. 연합된 인격들은 하나님을 보다 많이 수용할 수 있고, 흩어져 있는 개인들보다는 훨씬 더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다양한 성령의 은사와 은혜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에게 분배된다.
- •죄고백이란 교제의 범주에서 이루어지는 훈련이다. 교제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가장 깊은 약점과 실수들을 알려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신뢰하도록 한다. 이러한 의지는 우리의 궁핍함이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그의 백성들을 통해 충족된다는 믿음,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형제 자매들 앞에서 가지는 우리의 겸손등을 자라게 한다…죄 고백은 또한 우리가 죄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친밀한 단체 내에서 죄 고백을 했을 때에는 죄에 대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 죄에 대한 보상도 또한 강력한 훈련이 된다.
- •순종. 교제의 최상의 수준은 순종의 훈련을 통해 이루어지고 유지된다.
- •학습훈련. 영적 훈련은 파괴적인 옛 사고 습관을 생명을 주는 새 습관으로 대체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목표는 학습훈련에서 가장 명백하게 드러난다…학습이란 진상을 자세히 살핌으로써 사고가 일정 방향으로 움직여 갈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말한다. 학습에는 네 단계가 있다. 반복, 집중, 이해, 숙고(의미규명).
책, 사람등을 통해 우리는 학습할 수 있다. -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 하나님의 개인적인 인도하심에 몰두하는 것은 아마도 서양 개인주의의 영향인 거 같다. 하나님의 백성은 늘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금식과 기도와 예배로 마침내 주님의 뜻을 분간하게 함으로써 큰 도움을 입을 수 있다
- •기뻐하는 훈련. 그리스도의 길의 핵심은 기쁨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슬픔을 춤으로 바꾸셨다.
3. 다양한 영성훈련의 적용
3.1. 영성훈련을 적용하기 위한 재 분류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 : 묵상훈련(성경탐구), 기도의 훈련, 일기쓰기, 학습의 훈련, 예배와 찬양, 친교.
정기적으로 필요한 훈련 : 홀로 있음, 침묵, 금식, 봉사, 복종.
필요할 때 해야 하는 훈련 : 검약, 순결, 희생, 죄고백,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
- 이렇게 분류하면 약간의 억지가 있거나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삶의 리듬에 맞추어서 영성훈련을 하는 것은 유용하다.
매일 매일 해야 할 영성훈련,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휴가나 휴일을 활용해서) 연습하고, 훈련해야 하는 훈련들
특별한 상황, 특별한 필요를 따라 해야할 훈련으로 분류해 보았다.
3.2 청년과 청년사역자를 위한 추천 영성훈련
영성훈련을 시작할 때, 청년의 때에 적합한 훈련이 무엇일까?
묵상과 기도, 일지쓰기가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학습의 훈련이 더해지면 좋을 거 같다.
매일의 삶을 묵상의 태도로 사는 것. 묵상하는 자세를 통해 알게 되고, 깨닫게 된 것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
책과 성경, 사람을 통해 배우고, 배우는 것을 기록하는 것. 그리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기도하는 삶.
이런 삶이 일정한 시간의 매듭을 가지고 훈련하면 좋을 거 같다.
달라스 윌라드는 자주 영성훈련은 운동과 같다고 말한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훈련이 우리를 자라게 하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성훈련을 선택하고, 꾸준히,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과 나눔
1.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영성훈련을 배웠는가?
우리는 어떤 영성훈련을 통해 자라가야 하는가?
교회에서 가장 많이 배운 영성훈련=순종의 훈련이다 . 설교와 말씀에..
한국상황에서 중요하고..필요한 영성훈련은?
참고자료 1. 마음의 혁신중 인간에 대한 이해.
- 인간 삶의 여섯 가지 기본 측면(p53-61)
일원론 - 인간은 전인이다..인간의 본성은 분리되지 않는다. 영혼불멸은 성경적이지 않다.
여섯가지 불가분의 기본측면이 있다. 습관의 문제...잘못된 습관이 우리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다.
- 생각(이미지,개념,판단,추론)
- 감정(감각,정서)..생각을 통해 머릿속에 들어온 소재에 끌리게 하거나 등돌리게 하는 것이 감정이다.
—> 감정과 사고가 언제나 함께 다닌다.생각으로 머리속에 뭔가가 들어오지 않고는 감정도 없다. 사고 내용에 대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 느낌 없이는 생각도 없다. 무관심은...감정 수위가 낮은 것이며 대개는 부정적 감정이다.
사고와 감정이 함께 “생각”을 이루는 것으로 간주될 정도다.
—> 파괴된 영혼(타락한 인간)의 생각은 사고와 감정이 어지러이 뒤엉킨 두려운 광야이다.
- 의지 (심령/마음)..선이나 악을 행하는 능력..결단이나 선택은 의지의 구사다..
상황,생각에 대한 개인의 반응은 외부의 강압이 아닌 내면의 답이다. 내면의 예가 없이는 죄도 없다.
유혹은 생각에 죄의 의향이 더해진 것이다.그것은 그 생각에 집착하거나 행동화하려는 시도로 나타날 수 있다.
결단의 역량과 그것이 구사되어 나타나는 의지의 행동은 인간의 심령을 이룬다.
생각과 감정이 분리될 수 없듯이 의지도 그 둘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선택하려면...인간의 감정,생각은 선택의 문제다..
- 몸(행동,물리적 세계와의 상호작용)..지체..몸은 물리적 사회적 세계 안에서 우리 존재의 집약점이다.
우리의 대인관계를 몸과 분리될 수 없다....우리는 몸으로 산다.몸은 영성 개발의 주요 문제이자 주요 대상이다.
몸이 악하고 어긋난 세상에서 훈련되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몸은 생각하기 전에 잘못 행동하게 된다.
몸의 습관과 마음의 습관...구습을 벗고 새로운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 = 영적 훈련이다.
몸이 변화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
- 사회적 정황(타인과의 개인적 구조적 관계)
우리는 하나님 및 타인들과 바른 관계에 있을 때만 본연의 삶을 살 수 있다.
타락은 관계를 깨뜨렸다.우리는 잘못된 관계속에서 살아왔다.잘못된 관계를 맺도록 자라왔다.관계의 습관..
(관계의 가면)..관계를 맺을 때 나타나는 나쁜 습관들..회피자, 비껴가는 자, 자기 비난자, 구세주, 공격자, 영적인 해석자..가면을 벗고 하나님과 사람들과 동행하기..
실존의 구조...사단의 영향력..
- 영혼(위 모두를 통합해 한 생명을 이루는 요인)
인간의 다른 모든 차원을 통합하여 하나의 삶을 이루는 차원이다.영혼의 직접적 활동범위는 다른 차원들로 구성되며 그것들을 통해 영혼은 인간의 광활한 환경인 하나님과 피조세계로 무한히 깊이 들어간다.
62페이지 그림..
- 우리 행동은 언제나 인간 삶의 보편 요인인 심령/생각/몸/사회적 정황/영혼의 상호작용에서 나온다.
행동이란 됨됨이에 얹어지는 것이 아니라 됨됨이의 표출이다.
65페이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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