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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 사역/독서PT

잊혀진 제자도 2부 정리 영성개발과 성품 형성

by 거룩한나그네 2020. 4. 16.

잊혀진 제자도 2부 영성개발과 성품 형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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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영성 개발과 성품 형성 

6. 영성 개발은 삶 전체와 전인을 위한 것이다.

영성 개발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첫번째 주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영적인 삶에 대한 7가지 주제와 질문과 대답. 

 

1)그리스도안에 사는 삶은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과 직결된다. 

거기서부터 출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기독교 고유의 영성을 전부 잊어버리는 것이나 마친가지다. 

—> 그리스도안의 삶과 성경적인 영성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과 직결된다. 

 

2)그리스도안에 살아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영적인 일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삶에는 본질상 영성이 내포된다. 

육체는 자연적인 상태 - 인간의 능력이 영적인 도움이나 하나님의 도움을 입지 못한 상태 -를 

가리킨다. 

영이란 무엇인가? 영이란 몸이 아닌 인격적인 실체와 힘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몸이 아닌 인격적인 힘의 전형이시다. 

몸인 모든 것 - 물리적인 우주 전체와 부분-은 그분에게서 나서 그분께 의존한다 

영은 몸 안에 들어가 몸과 함께 행동할 수 있으나 (인간의 영도 그런 것처럼) 

영이 몸에서 난 것은 아니다. 

인간의 영도 마찬가지다. 영은 물리적인 것에서 유래하지 않는다. 

영은 비인격체가 아니라 인격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분은 인격적인 실체와 힘이다.  

이 힘은 사고와 선택과 평가를 통해 작용하는 능력이지  

정확한 기술만 찾을 수 있다면 누구라도 조종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기운이 아니다.

(성령에 대한 이런 오해가 심하다) 

—> 그리스도인의 삶은 “영”의 문제다. 

 

3)영적인 삶.. 

영성과 영성 개발은 삶 전반의 문제다…

인간은 그 삶이 하나님 나라 또는 통치에 유효하게 통합되고 지배받는 정도만큼만 

영적인 사람이다. 

—> 영적인 삶이란 하나님의 실체를 받아서 그것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문제다. 

 

4)그리스도를 따르는 순종이 

초자연적이고 위에서 난 생명의 능력이 아니고는 될 수 없는 일이므로 

기독교 영성은 초자연적인 것이다. 

영적인 삶이란..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생명의 외현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생명의 능력안에서 함께 모이는 곳에 현존한다. 

 

5)영성개발.. 

영성개발이란 우리의 영을 빚어서 명확한 성품을 부여하는 과정을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영을 그리스도의 영께 맞추어 형성해 간다는 뜻이다. 

영성개발의 초점은 우리의 영의 개발이다. 

 

6)그런 과정이 인간의 심령 내지 마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영성개발은 인간의 모든 본질적인 부분이 함께 변화되는, 삶 전체의 과정이다.’ 

우리의 작업은 심령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구성하는 모든 것을 망라한다. 

 

영성개발은 자아의 모든 면을 새로 고치는 문제라는 것이다. 

(심령,마음,의미 > 생각 / 사고와 감정 > 몸 > 사회적 관계 > 영혼) 

영성개발은 개인화나 율법주의로 흐를수 없다. 

 

7)인간 자아의 이러한 다양한 면들이 변화되면 우리의 능력 전반이 영향을 입는다는 것이다. 

제대로된 영성 개발의 과정에서 자아의 전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질문(심각하고 중요한 질문) 

우리의 개인적인 노력은 물론 사역과 교육의 노력에서  

이런 통전적인 의미의 영성 개발을 지향하고 있는 부분은 얼마나 될까? 

당신의 목표에 그것이 있는가? 

삼위일체의 실체에 둘러싸인 제자들에게 예수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한다는 목표가 있는가? 

 

8)이런 생각을 하면 늘 불거져 나오는 몇가지 이슈 

-은혜와 행위 

(신약성경 전체의 복음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면 지금 하나님 나라 안에서 새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완벽주의 

-죄만 해결하는 복음이란 있을 수 없다. 

-장기적으로 진지한 과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성품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와 협력하여 행동하기를 배우는 데서 오며 

여기에는 훈련이 포함된다. 

우리가 신중하게 계획하는 훈련을 은혜가 떠받쳐 준다. 

 

7. 두번째 주제. 영적훈련이란 무엇인가? 

제랄드 메이의 정의  

“영성 개발은 신앙을 심화시키고 영적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 수단, 교육, 훈련을 총칭하는 말이다. 

좀 더 친밀하고 심층적인 신앙 지도의 과정은 물론 교육적인 노력도 포함된다.” 

 

이 말을 설명하는 달라스 윌라드의 설명. 세가지 다른 의미 내지는 국면 

1) 특정한 활동들을 영적인 작업 내지 연습으로 보고 

그런 특별한 영적 활동들을 수련하는 것을 영성 개발로 볼 수 있다. 

2) 인간의 내면 생활, 심령, 영적인 면을 형성하는 것을 영성 개발로 볼 수 있다. 

감정과 지성, 개인의 마음 내지 의지의 개발이 주된 초점. 

여기서 개발되는 것은 명백히 자아의 영적인 차원이다. 

3) 형성의 주체가 심령 내지 영적인 차원 

그리고 성령과 기타 영적인 매개물일 때 그것을 영성 개발로 볼 수 있다. 

 

기독교적 영성개발..어떻게 가능한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1)그리스도안의 영성 개발은 그리스도께 명백히 순종하는 삶을 지향한다. 

2)인간에 대한 이해 —> 전 인격을 훈련하는 것 (전 인격을 훈련에 개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계명들을 사랑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빚는 것,  

그리고 그들의 인격 전체가 (영혼과 생각과 몸 그리고 어느 정도는 환경까지)  

자아의 창의적인 요소이자 의지라고도 하는  

그들의 새마음 내지 심령과 한편이 되도록 전 인격을 훈련하는 것이다.

(우리의 전 인격이 훈련의 대상이며, 우리는 전 인격을 변화시켜 가야 한다.

전 인격의 옛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바꾸어야 한다. 생각의 습관, 감정의 습관, 의지의 습관…) 

—> 그렇다면 우리로 하여금 인격의 재형성에 협력할 수 있게 해주는 

간접적인 매체들은 무엇인가? 

성령의 지도와 능력 아래 복음의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는 중생한 마음이 있는데 

인격이 다시 빚어지면 우리의 전 존재가 그 중생한 마음의 움직임을 따라다니게 된다. 

영성개발을 이렇게 이해하려면 

인간의 자아에 대한 정확하고 철저하고 시험 가능한 지식이 요구된다. 

(마음의 혁신에서 이것을 다루고 있다.) 

3) 영성개발의 주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성령이라는 것이다. 

 

8.영적인 삶, 영성개발에서 몸이 차지하는 위치. 

우리의 이해가 가장 부족한 부분, 혹은 우리가 가장 무시하기 쉬운 부분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몸은 어떤 변화를? 우리의 죄의 습관들은 어떻게? 

125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새 생명에 이를 때  

우리 몸과 그 일그러진 욕망 체계는 자동으로 그리스도의 편으로 넘어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분께 대항한다. 

..중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신체 부위와 성격에서 죄의 습관들이 대폭 없어진다는 것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변화를 이룰 수 있는가? 

127 우리가 해야 할 몫은 

그리스도를 향한 일관된 믿음과 소망 외에도 

몸을 목적에 맞게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곧 몸을 재훈련하고, 우리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동작들을 그리스도의 동작들로 대체하는 것이다. 

—> 우리가 몸의 지체들 안에 새로운 임재를 경험하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우리 몸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킬 때다. 

곧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의 선한 일들 쪽으로 옮기고,  

몸의 낡은 세력들은 본연의 자리인 삶의 후면으로 물러나게 하는 것이다. 

—> 우리는 우리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 

우리 몸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그분께 드리는 것이다. 

 

131 몸을 훈련하는 방법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행동하는 법을 배우기로 한다고 해 보자. 

1)우선 우리가 하려는 일이 좋은 일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다 

2)우리의 (   )를 다스리는 연습에 착수한다. 

우리는 적절한 다른 행동들을 선택하고, 삶 속에 자리를 내서 -조건을 갖추어서 - 그것들을 실천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포함된 새로운 행동 공간에서 상황을 다시 본다. 

이런 방법으로 우리는 예수의 가르침 하나하나 속으로 들어간다. 

몸의 용도를 바꾸는 것과 상황을 대하는 내면의 자세를 고치는 것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 아주 중요하다. 

예) 말 —> 침묵의 훈련을 통해..몸의 용도를 바꾸어야 하다. 

음욕의 눈초리 —> 학습, 묵상, 봉사같은 적절한 훈련을 통해.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안다. —> 이 부분에 적합한 훈련을 정한다 —>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한다. 

 

9.하나님을 보는 비전 안에 살아가는 삶 

조직화, 구조화의 덫.  운동이 구조로 넘어가는 과정.  

정신은 사라지고, 형식만 남은 경우. 개인이나 공동체에 문제가 되는 상황. 

137 본래의 불이 소멸되면 관련 기관과 개인들은 한동안 명맥을 이어가다가  

점점 더 성공과 생존에 급급하게 되고, 그리하여 마침내는 그 기본정신이 바뀌거나 아예 존재 자체가 없어진다.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되는 패턴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을 향한 개인이나 단체의 뜨거운 헌신이 상당한 외적인 성공을 낳는다. 

외적인 성공은 성취감을 낳고, 이미 성취한 일에 대한 - 나아가 그 이상의 성취에 대한 - 책임감을 낳는다. 

2) 옆에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외적인 성공이 전부다. 

성취감과 책임감은 비전의 방향을 하나님에게서 우리가 하고 있고 해야 할 일 - 대개는 호의적인 사람들의 박수와 지지 - 쪽으로 튼다. 갈수록 직무가 비전이 된다. 그것이 우리의 초점이 된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힘은 직무와 사역에 들어간다. 

3) 내면 생활에 있어서 목표가 하나님을 보는 비전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우리는 비전 없이 이런저런 목표의 추구에 갇히고 만다. 단조롭게 그 일만 되풀이한다.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그리스도를 위한 봉사에 밀려나는 것이 바로 이 시점이다. 

..불의 결과는 좋아하지만 그 결과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영혼안에 있는 하나님의 불은 언제나 미련해 보이는 법이다. 

4) 이 시점에서 자신의 권리와 특권을 챙기는 마음이 전체적으로 스며들 수 있다. 

..권리와 특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창시자들이 아니라 그들 주변에 모여드는 사람들일 때가 아주 많다. 

대개 그들은 그런 권리와 특권을 자기들이 존경하는 창시자를 모시는 하나의 수단으로 본다. 

 

이런 상황에 빠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 모든 것을 인정한 상태에서, 내면의 영적인 불을 전수받고 지속하기 위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 그리고 해야 하는 - 일들이 있다. 그러면 우리는 직무와 사역을 제자리에 묶어 둘 수 있다. 

1) 할 일은 비전의 상실이 사실상 불가피함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2) 우리는 설립 비전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고수해야 한다. 

3) 비전의 중심 내용대로 살아갈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보는 비전은 우리의 겸손을 지켜 준다. 

속사람을 돌보는 구체적인 행동이 들어간 종합적인 인생 계획이 필요하다..영적인 삶의 훈련이 필요하다. 

 

나는? 우리 공동체는 어느 지점에 있는가?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11. 개인의 영혼관리 _ 사역자들과 모든 사람을 위해 

176 사역자의 견고하고 건강하고 열매 맺는 삶의 비밀은  

우리가 어떻게 자아의 이 모든 숨은 차원들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느냐에 있다. 

그 차원들이 한데 모여 진정 인간다운 삶을 이룬다. 

영혼의 질, 성품의 질..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의 임재 연습. 

첫째이자 가장 기본적인 일은 항상 하나님을 우리의 생각 앞에 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할 때 우리가 할 몫은 끊임없이 생각을 그분께로 돌리고 다시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항상 앞에 두고자 계획적으로 자꾸 행동을 취하다 보면  

은혜 충만한 새로운 습관이 옛 습관을 대체하게 된다. 

구체적인 방법> 일단 결단하라.. 

신약성경 복음서를 날마다 정성 들여 읽고 또 읽어서  

그 장면들과 말들을 의도적으로 항상 우리의 생각 앞에 두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암송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보내고 밤에 자리에 누울 때까지 말과 상상력으로 그것들을 되살려 낸다. 

저녁때가 되면 하루 동안 어떠했는지 검토하고 다음날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라.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이 연습을 계속하도 보면 머잖아 우리는 세상의 혼란과 소음 대신  

예수의 인격과 그 아름다운 말씀들이 저절로 우리의 생각을 점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 사랑과 예배 

살아계신 말씀과 기록된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점하면 

우리는 자연히 하나님을 점점 더 사랑하게 된다. 

…이어지는 예배의 삶 속에 들어간다. 예배가 우리 삶의 끊임없는 기전가 된다. 

 

3) 개인의 영혼을 관리하려면 또한 자신의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 

감정은 삶의 실재 요소이다. 

믿음, 소망, 사랑, 기쁨, 평안.. 

 

4)고독과 침묵 

기본적인 차원에서 영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게 해 주는 실천 가운데 고독과 침묵이 있다. 

 

시간은 나는 것이 아니라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