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읽기는 기존의 읽기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성경을 읽을 때 그동안 주로 사용되었던 관점은 <구속사적><언약><하나님 나라> 이런 것들이었다.
선교적 해석학은 이런 관점들을 좀 더 포괄하는 관점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삼으려는 것이다.
선교적 해석학을 좀 더 이해하려면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나님의 선교 2장>을 읽어보면 좋겠다.
2장에서는 출애굽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좀 다르게 본다.
출애굽의 핵심을 구원의 문제로 보기보다 이스라엘을 선교적 백성으로 만드시는 과정으로 본다.
3장에서 보는 다른 관점은 포로시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이다.
포로시기를 열방에 흩어진 거룩한 백성으로 보는 것이다. 이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것이 다니엘서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새로운 생각은 신구약 중간기를 보는 관점이다. 신구약 중간기의 문제는 선교적 소명이 쇠퇴했다는 것이다.
이런 배경에서 볼 때 예수님의 사역은 신구약 중간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약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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