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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의 청년사역 연구/청년 오늘을 읽다 (청년관련 책 정리)

90년생이 온다

by 거룩한나그네 2019. 10. 31.

이 책은 90년 생의 특징을 세 단어로 정리하고, 이것을 조직생활과 소비생활로 연결한다.

이 책을 우리의 관점에서 읽는다면 조직생활(교회,선교단체에서)에서 어떤 모습을 나타내는가?

소비생활(조직,공동체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무엇을 소비하기 원하는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

 

1.그들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원인..1997년 IMF 외환위기 사태를 기점으로 멈춰버린 에스킬레이터와 이를 대신한 유리계단 위에서 우리 모두에게는 여유라는 단어 대신 조급함과 억울함만이 생겨났다..나타나는 현상들..기업은 청년의 성장이나 미래의 이익을 따지기보다, 현재의 이익만을 따지게 되었다.(대학의 변화,기업이 신입에게 경력을 요구.인구론,문송합니다.공무원선호)

 

2.90년대생들은 어떤 세대인가?

세대. 같은 시기에 출생한 사람들. 동일한 경험의 공유

비슷한 시기에 출생했다는 것은 어떤 역사적 사건과 상황을 생애주기의 동일한 단계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경험할 가능성을 높인다. 한 세대의 역사적 문화적 경험의 공유는 다른 세대와 구분되는 그 세대 특유의 사고방식이나 행위 유형을 형성하는 기초로 작용한다. 관심> 어떤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생존 전략을 택했는가?

 

밀레니얼 세대(80년생과 90년생을 동일하게 묶어서 분석)—> 80년생과 90년생은 다르다.

청년세대에 대한 양가적인 평가는 늘 존재한다.(미래에 대한 낙관과 희망의 상징 & 무엇 하나 제데로 못하는 아이들) 그런데 우리 사회처럼 짧은 시간에 급격한 변화를 겪은 곳에서는 세대간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수 있다.

각 세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기성세대는 자신들이 이룩해놓은 업적과 논리를 젊은 세대에게 강요하고 싶어 하고,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기성세대의 강요를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기게만 된다.

 

3.90년대생의 특징..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직하거나 (정재간)

3-1. 간단하거나..길고 복잡한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언어습관..줄임말 = 준말 혹은 약어와 마찬가지로 낱말 혹은 문장의 길이를 줄이기 위하여 정상적인 표기의 일부분을 생략한 형태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언어 : 이모티콘과 짤방

스압으로 다 읽지 못함. 세 줄 요약 바람. F자 형태의 웹사이트 읽기. 클리핑 신드롬.

모바일로의 변화, 90년대생에겐 하나의 삶

더 이상 책 읽기를 할 수 없게 된 뇌. (문자에서 영상으로)

앱 네이티브의 시대 : 비선형적 사고로의 대전환..어느때보다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 온라인상으로 제공되는 축약된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고, 필요할 때 바로 찾는 비선형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게 되었다. (종이보다 화면이)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인터넷과 연결되는 생태계에 놓이게 되었다.

초단편 소설의 등장.(강의/설교/가르침의 형태가 간단한가?)

 

3-2. 재미있거나 

80년대생=삶의 목적 / 90년대생 = 삶의 유희

기승전병, 새로운 병맛 문화의 출현. (소통, 소통의 방식개발)

90년생의 새로운 능력 : 드립력 = 그 상황에 어울리는 짧은 말이나 글로써 촌철살인의 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 나무위키, 제목학원)

병맛 문화 오프라인으로 확장..병맛 포스터, 병맛 채용 공고, 

재미를 통한 자아실현이 기본이 된 90년생들. 90년대생들에게 자아실현의 즐거움은 가장 기본적인 욕구 단계로 들어왔다…90년대생들의 의식은 기본적인 자아실현의 충족을 위해 힘쓰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져 있다…이전 세대와는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유희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점은 이들의 세계를 다르게 만든다.

 

3-3. 정직하거나

이들의 정직함은 어떤 사실에 대해 솔직하거나 순수하다는 ‘Honest’와 다르다. 나누지 않고 완전한 상태, 온전함이란 뜻의  ‘Integrity’에 가깝다. 그들은 이제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완전무결한 정직을 요구한다. 당연히 혈연, 지연, 학연은 일종의 적폐다.

분노폭발..채용비리 / 학종 정직한의 결여에 대한 분노

블록체인을 통해 신뢰의 시스템화를 원함 (예..호구노노.화해어플)

90년생을 대표하는 마지막 특징은 솔직함이다. 그들에게 솔직함이란 자신의 솔직함뿐 아니라 남들의 솔직함도 포함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솔직함의 또 다른 표현..불편러..90년대생들은 부당함과 비합리적인 상황에 과감히 이슈를 제기한다.이런한 이슈 제기를 통해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화이프 불편러라고 부른다. 정의로운 예민함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고 여긴다. 프로 불편러..사회 통념상 문제 될 것이 없고 아무 의미 없는 표현이나 현상을 과대해석하거나 왜곡할 목적을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을 부추기는 이들. 블랙 불편러..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를 강화한다거나 타인에게 자신의 선호를 강요하거나 부당하게 참견하는 경우.

 

4. 90년대생이 직원이 되었을 때(조직의 일원으로서의 90년생)

한국의 조직들에 놓인 가장 큰 문제는 명백하다. 지금 기업에 몰려들고 있는 직장 새내기들을 어떻게 하면

조직에 빠르게 융화시키고,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창조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세개차이가 촉발하는 관리 방식의 변화에 대한 요구는 그 어느때보다 거셀 것으로 보인다.

 

권력은 이미 기업에서 개인으로

그 어느때보다 재능 있는 개인들은 직장 생활에서 그들의 요구와 기대를 확대하고 성취할 만한 협상력을 가지게 되었다...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원을 얻으려면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능력있는 사람들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높은 이상을 세우고, 올바른 전략과 성과  기획안을 제출하고 실행해야 한다. 또한 모든 직원의 힘을 북돋우고 정비하여 그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

 

젊은 세대를 믿어라.(마윈, 넷플릭스 파워풀)

“이 세대들한테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우리다. 그들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는 게 우선이다.”(마윈)

“어른으로 대접하라, 도전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라. 극도로 솔직해져라. 격렬하게 토론하라. 원하는 미래를 지금 만들어라. 모든 포지션에 최적의 인재를 앉혀라. “(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꼰대조직과 90년생..

조직문화에 꼰대스러움이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면, 수면 아래에서 조용하게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찾아내기도 해결하기도 결코 쉽지 않다. 

(꼰대스러움 자리잡은 조직문화는 어떤 것일까? 교회에서나 선교단체에서는 어떻게 드러날까?)

 

90년대생 인재의 특징들

90년대생들과 그 이전 세대들이 조직에서 느끼는 생각의 차이는?

1) 로열티 : 충성의 대상이 꼭 회사여야 하나요?

90년대생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공식을 배격한다.

충성심이란 “첫째가 자기 자신과 미래에 대한 것, 둘째가 자기 팀과 프로젝트에 대한 것, 마지막이 회사에 대한 것”이다.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충성도에 회사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느냐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

2)워라벨 : 저녁이 있는 삶을 꿈꿀 수 있는가?

90년대생들은 무엇보다 일과 삶의 양립이 가능한가는 으뜸으로 둔다.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세대. 그러나 워라벨이 실현되기는 거리가 먼 직장환경과 문화.

3) 휴가를 쓰는 각기 다른 풍경

70년대생, 80년대생, 90년대생의 휴가에 대한 생각과 휴가를 쓰는 방식이 다르다.

90년대생은 휴가는 일종의 권리다. 이들에게 휴가는 당연히 써야 하는 것이기에 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눈치를 보는 것이 너무나 이상하다. 물론 그들에게 휴가가 권리라고 해서, 업무에 지장을 끼치면서까지 쓰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더 나아가 안식년을 바란다. 

4) 보여주기식 업무에 대한 염증

새로운 세대가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놀라는 것은 보여주기식 업무 진행이다.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효율성이 중요하다고 여기며 살아온 그들에게 보여주기식 업무는 너무나 낯선 것이었다.

부지런한 비효율..

계획과 형식을 중시하는 조직모습에 환멸..보고 중심의 문화

5)우리는 회사 안에서의 꿈이 없습니다만

 

주52시간 근무 시대의 개막과 변화

장기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도는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앞으로의 근무시간과 고용체계 그리고 앞으로의 주역인 90년생의 생각과 행동은 ?

주4일 근무가 가능할 것인가? 저녁이 있는 삶이 될 것인가? 저녁을 굶은 삶이 될 것인가?

 

90년생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채용과 관리에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로 인한 차이와 필요한 부분)

공동체주의적인 관리방식 / 기능체주의적 관리방식 

지금은 기능체주의적인 관리방식이 대세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에게는 새로운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

(구글이 주는 시사점을 어떻게?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인재채용의 방식의 변화.(선교단체나 교회는 인재채용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90년대생들은 기존의 세대들과는 다르게 기업의 종신고용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낮다. 반대로 기업에서 개인의 미래와 가치 상승에 대한 관심은 높다. 여기서 기존의 경직된 인사제도에서 벗어나 회사와 개인의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강한 통제 방식이 통하지 않는 세대

90년대생들은 강압적인 요구에 그들의 권리를 잃어려 하지 않고, 전체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90년대생들은 권리를 지키고 행사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과감한 사고와 행동의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 복종이나 권위를 통한 강압적 통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다.

 

참견이 아닌 참여를 원하는 세대

적절한 참여를 통한 인정욕구 충족..중요한 것은 90년대생들은 숙련공이 되기 전에도 자신의 회사나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원하며, 직접 참여를 통해 주목받기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직인 본인을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회사 업무에의 참여는 이들에게 일종의 인정의 의미이고, 이는 그들의 직무와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하나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한정되거나 보조적인 역할을 부여받게 되고, 이상과 현실의 부조화를 겪게 된다.

 

버티라고 하지 말고 버텨야 하는 기한을 알려야. 

농업적 근면성만을 강조하고, 단순 버티기를 거부하는 사원들을 열정없는 패배자로 낙인찍고 혀를 차기에 바쁜 것이 현실이다. (교회의 현실과 너무나 빼닮았다.)

90년대생들이 일하는 조직의 관리자들은 이제 이들이 입사후 얼마 동안 도제식 방식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부분과 그에 따른 모습을 현실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해결의 표준 답안을 제시하기 보다, 더 나은 방안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이전에 전제되어야할 것은 그들에게 장기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너희는 참는 법을 배워야 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응을 도와주는 것이 90년대생들이 맞이하는 조직의 새로운 리더십이 될 것이다.

 

회사가 즐거운 것이 가능한가? 어차피 할 일이면 즐겁게 하고 싶다.(선교단체, 교회)

흥미롭게 일하도록 하는 법..구체적인 방법은 이렇다. 일의 종류나 직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의 업무 내용을 모두 프로젝트화한다…프로젝트를 제대로 완성한 직원들에게는 다양한 방식으로 격려와 포상을 한다.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한 담당자들은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조직에서도 90년대생 직원들이 좀 더 확장되고 재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의 구조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자율성과 권한이 있는 직무를 만들 수도 있다. 가능한 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분명한 직무를 만드는 동시에 좀더 많은 상호기능적인 팀을 만들어서 직원들의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울 필요가 있다…보다 중요한 것은 90년대생들에게 일을 통해서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5.90년대생이 소비자가 되었을 때(소비자로서의 90년생)

전전도를 위한 전략 수립에 어떤 아이디어를..

멤버들의 양육과 성장을 위해 어떤 아이디어를

 

90년대생들은 이러한 소비 지상주의에 반기를 들고 나선다. 이들 세대는 소비 자체가 기존의 마케팅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무조건 소비를 지양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수동적으로 기업 마케팅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소비자를 선택할 뿐이다.

 

간단하게..번거러움의 제거.

가정 편의식의 판매상승..간편하게 식사를 하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

다시다..모든 양념이 다 들어있는 편의형 조미제품 다시다 요리의 신..편의형 육수내기.

편의형 조미된장 제품..

다산콜 센터. 하나의 전화로 모든 민원을..

 

연결이 권리가 된 세대의 모습

모바일과의 연결이 궁극적으로 이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90년대생들에게 연결은 이제 하나의 권리처럼 여겨진다.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이므로 빼앗기면 불안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못하거나 배터리가 떨어져서 전원이 꺼졌을 때 유난히 불안해한다.

커피 프렌차이즈..컨텐츠와 와이파이. 카공족의 성지 스타벅스. 

군대의 변화..일과후 휴대폰 사용가능. 스마트폰 때문에 영화관을 가는 비율일 줄었다.

 

호갱기업..90년대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를 거부하는 기업(외면하는 제품들)

1)직원과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 등 불공정 행위를 하는 기업(남양유업,전자상가)

2)국내의 낮은 경쟁 상황을 이용하여 차별적인 가격정책을 취하는 기업(다이슨,현대자동차)

3)기업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제품의 품질을 고의로 악화시키는 기업(맥도날드,질소과자,맥주)

4)복잡한 프로세스를 개선하지 않아 소비자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기업

직구의 활성화와 소비형태의 변화

새로운 세대의 변화는 기업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위협이다.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새로운 세대는 떠들썩하게 불매운동을 벌이지 않는다. 단지 스스로가 호갱이라고 판단되면 더 좋은 조건으로 말없이 이동할 뿐이다. 이 말은 해당 제품과 서비스에 조용히 발길을 끊는다는 말이다.

 

90년대생의 마음 사로잡기

제품명까지 짧고 간단하게. 

번거로움의 최소화 (아마존고) 만약 기술의 발전의 방향이 소비자의 편리보다 점포 관리에 방점이 찍혀 있다면 새로운 세대의 호응을 얻기는 힘들 것이다. 소비자의 편리함에 초점을..

유투브..짧은 광고때문에. 

 

90년대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 유머.

정직한 제품과 서비스만이 살아남는다.(창렬하다. 혜자푸드)

배달앱의 성공 = 간편함과 후기=신뢰

(마켓팅이 아니라 브랜드 구축의 시대로 회귀한다..브랜드)

 

6.90년대생을 깊게 이해하는 방법

스스로 힘으로 불만을 털어놓지도 않고 물어봐도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지도 않는 90년대생 소비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는 어떻게?

관찰조사방법의 활용

1)기업의 담당자 혹은 조사자가 별도의 체계적인 조사 설계 과정 없이, 담당 세대가 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2)해당 세대를 직접 기업 활동에 참여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