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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의 청년사역 연구/청년 오늘을 읽다 (청년관련 책 정리)

2019년 트렌드 노트 요약

by 거룩한나그네 2019. 10. 31.

요약 / 청년사역에의 시사점

 

어떤 태도로 연구에 임할 것인가?

20대의 특징 연구..연대와 협력을 위한 연구..

 

1.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1980-2000년생으로 규정. 전체 인구의 29.1%

이들을 연구하는 까닭.. 새로운 세대가 기존 세대의 가치관에 순응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대가 나름의 이름을 획득할 때는 대개 이전 세대와는 다른 독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키워드

자존감 / 효율 / 챙길 것은 챙긴다 / 유머의 가치 / 불확실성과 자기중심성

 

1)자존감(자아실현) ..밀레니얼 세대가 자기존중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자기를 스스로 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교육받은 세대. 자아 실현이 꼭 필요한 것인 양 교육받아서 현실을 수용하기가 어려운 세대.

밀레니얼 세대에게 자아실현은 중요하지만 회사는 자아실현의 장이 아니다. 자기와 우리는 같이 갈수 없다.

같이 갈 수 없을 때 우선시되는 것은 자기다.이들에게는 조직의 일이 아니라 본인의 일이라 여길 수 있도록 업무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인의 업무가 명확하고 이것만은 내 일이라고 손에 쥘 수 있을 때 자기 일처럼 움직일 수 있다. (명시화된 규칙이 필요하다.)

자기희생은 거부하지만 무임승차 역시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바는 아니다. 따라서 회사는 개인의 업무가 조직에 어떻게 지역했는지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자기존중감이 높은 사람에게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정리) 자기존중감을 중시하는 새로운 세대와 일하기 위해서는 개인으로의 업무분배, 개인의 조직 기여도 측정, 개인의 성과와 기여도에 대한 알림이 필요하다.

가치관..21페이지. 끊임없이 묻고 탐구하며 찾아온 건강한 자존감

 

2)효율..배웠다.인강 =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익숙하고 중요한 가치)

알고 있는 것과 가진 것의 간극때문에도. 보고 들은 것이 많아 아는 것은 많은데 자원은 한정돼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연애에서도, 일하는데도 효율 추구

단계별로 업무를 지시하고, 단계별로 피드백을 주고, 단계별로 칭찬해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영상을 통해 학습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응용력은 떨어진다.

 

3)챙길것은 챙긴다. 사회의 전반적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모든 것이 불안정하므로 나의 이익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인식이 자연스레 자리 잡았다.

원한다..돈을. 말한다..목소리를 내다는 점이다.(161. 소피커 :나의 소신을 꺼리낌 없이 말한다.)

 

4)캐릭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애정. 유머의 가치라고 명명하겠다. 쓸모라는 기준으로 가치를 재던 세상에서 매력이라는 기준으로 이동한 세대, 기능이 같더라도 예쁘고 귀여운 것에 기꺼이 돈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세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주되는 것.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되는 것. 귀여움과 예쁨만으로도 미소 지어지지만 기대 이상의 반전으로 쿡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것. (기획자) 기획된 의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에서 나오는 우연성에 기대며 우연성의 결과에 함꼐 웃을 수 있는 유머와 여유가 기획자에게 필요하다.

캐릭터, 재미, 반전 요소를 갖춘 유머코드.

 

5)불확실성과 자기중심성.

불확실성의 시대..스스로에 대한 기대와 결과적 현실이 가장 차이나는 세대. (경제적, 자기실현..)

자기중심성

—> 무민세대, 싫존주의

 

 

2.퇴근시간의 변화..2교시를 어떻게?

주5일 근무제는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주말의 개념을 바꿨다. 

52시간 근무로 인한 변화. 주중의 삶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2교시를 위하여.

1)회식이 아니라 친구나 가족 혹은 홀로 맥주 한잔을 즐기는 상황으로 

2)저녁이 있는 삶을 자축하기 위해 맛집을 더 많이 찾기 시작했다.

3)퇴근후에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기 시작했다.

4)퇴근을 이야기 할때 피곤 또는 스트레스와 연관된 표현이 줄어들었다.

5)상대적 박탈감

 

학사사역 혹은 학사들의 사역에 변화가 일어난다. 직장인 대상 사역의 변화

청년세대는 무엇에 관심을 기울이나..(40페이지..가장 배워보고 싶은 원데이 클래스) 영화 전시회, 자산관리, 운동..

부장님들의 2교시..

 

3.매체의 변화..유투브로의 변화가 의미하는 것.

브이로그..자기 표현이 가능해졌다. 부업이 가능하다.

인스타감성에서 유투브 감성으로..유투브의 브이로그는 심심할 때 소소하게 공감하며 즐기는 곳이다.

유투브에서는 나와 비슷한 이들의 솔직한 일상을 보며 공감한다. 재미있고 웃긴 영상을 찾기 시작했다.

예쁨이나 귀여움이 아니라 유머와 진정성이다.

30페이지..콘텐츠 디지털 생태계의 생산자이자 포식자.

250페이지 디지털한 것

 

4.먹는 것..206페이지..먹는 것 음식취향이 곧 내 인격이다.

마켓컬리 현상의 분석..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지점은 집밥의 변화에 최적화된 식재료를 제공하는 마켓컬리 특유의 감성적인 상품구성과 제안이다.

 

6.가족 구성원의 변화

1인가구..혼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

무언가를 혼자하는 것이 더 이상 외롭거나 안된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일반화되었으며, 오히려 혼자 하는 것이 즐겁고 편한 긍정적 활동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싱글은 전혀 외롭지 않다.

26페이지 관계..밀도를 낮추는 대신 유연하고 담백하게

 

부부관계의 변화. 부부에게도 따로 또 같이 하는 삶의 방식이 최근 뚜렷해지고 있다.

많은 부부들은 때로는 활동을 공유하고, 때로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한다. —> 기독교 부부의 신화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 (결혼. 결혼생활. 자녀에 대한 신학적 해석)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세대.(유년시절부터 내방이라는 것을 가졌던 첫 세대. 직장 내 최소한의 자기만의 시공간을 허용하자.)

 

—> 이런 관계에 대한 태도 변화가 공동체 사역에 어떤 변화를?

착각..혼자라서 외롭다..외로움을 우리가 해결해 줄게..별로 도움이 안되는 접근?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세대와 수련회와 모임들..언제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7.노는 방식의 변화 (노는 방식과 사역은 어떤 관계가..우리의 사역이 후진 것이 될 수 있다.)

me me me generation..개인의 주체성이 중요해졌다.(계속해서 강조되는 특징)

누린다 —> 부린다. 부리다는 단어는 마음대로 조종하다 라는 주체성 외에도 욕심을 부리다 처럼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어떤 것을 탐하다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지금 젊은 세대가 행복을 부렸다고 말하는 데에는 내가 행복을 뜻대로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지금 내가 행복을 오롯이 느끼는 것은 과분한 일이라는 결코 행복하지 않은 현실인식이 함께 담겨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미 타임은 현실을 견뎌도 더 좋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니 무리해서라도 지금 만드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여행 / 영화 / 카페 / 운동 / 음식..

 

어떻게 휴식하는지가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대표하는 장면이 되면서 휴식에 전에 없이 중요해진 속성이 있다. 바로 예쁨이다. 책에서 기대하는 속성으로 중요해진 것이 예쁨이다.

 

가성비의 새로운 해석..가성비 있는 고급..가성비를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 시간이 가성비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달라진 여가를 위하여 효율을 높이고 주도권을 주라.

나의 주도하에 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나의 관심사를 충족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여가방법을 개발함..

사람들은 맥락없이 주어지는 것에 생각보다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을 스스로 디자인할 여지를 주고 서비스를 사용자의 맥락안에 위치시켜야 한다.

여가 공간의 변화..

 

시간 쓰는 데 주도권을 갖고자 하는 이유..실제로도 더 다양하게 놀 줄 알고 그래서 더욱 더 즐길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188페이지 즐기는 것.

 

8. 어떤 브랜드에 끌리는가? 끌리는 브랜드, 브랜드를 통한 교육..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가 끌리만한 브랜드인가?

이렇게 착한 브랜드를 나만 알고 있다.

노브랜드 전략은 가성비가 아니라 나의 고귀함을 숨기는 것이다. 경쟁 브랜드들이 나를 찾지 못하도록 다른 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다.

 

브랜드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지속적인 브랜트 캠페인 전략

브랜드 한 줄 요약을 각인시키는 단계를 넘어 기왕 욕심을 낸다면 내 브랜드를 쓰는 사람들을 느슨한 공동체라고 일컬을 수 있는지 여부를 생각해 보자..한살림의 예

브랜드를 통해 삶을 가르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브랜드..펀샵, 무인양품

 

 

9.로망을 실현하는 방법

로망이란?

로망템..결혼..

로망을 포기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