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장은 삼위일체에 대한 기본을 잘 정리하고 있다. 이번에 읽으면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다른 책들에서 다루어진 부분이기에 이 책에서 이미 다루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본것이겠지요.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위해 차원과 시간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과 차원, 이것은 우리의 시간과 차원과는 다르다. 이 단순한 전제, 그러나 이해하기 힘든 전제를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신학을 지도에 비유하는 것도 매우 유용합니다. 바다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여행을 하려면 바다를 경험한 것을 집대성한 지도가 필요하다. 참 적절한 비유이다.
삼위일체를 믿고, 삼위일체를 고백하는 사는 삶은 어때야 하는가? 이런 부분까지 함께 다루고 있다.
이 장을 읽고, 그 위에 <삼위하나님과의 사귐>을 읽으면 참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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